아가 300일때부터 돌잔치 영상 구경하며 점찍어뒀던 달파이의 유유유 영상이에요.

일단 제가 원한 영상은 당연히 기본적으론 예뻐야 하고, 특별한데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 것이었어요.

이 영상샘플 보는순간 다른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결과는 대만족 대성공이에요.

적당히 노래 좋고 예쁜 아가사진들을 적당한 화면 효과와 함께 넘기고, 중간중간 소소한 그래픽+그림이 나오는 다른 성장영상들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엄마 뱃속의 아기가 혼자 놀며 엄마아빠를 그리워하고 세상에 나가 놀고싶은 모습은 보기만해도 울컥했어요. 일단 아기가 동동 떠다니며 노래하는 이런 고퀄 고급 영상편집을 어떻게 하신건지, 내돈내산인데도 달파이에 감사하다고 하고싶어요.

어른들도 만족하시고, 함께 감격에 겨워 울고 웃으며 영상을 감상하고 저희 아기의 돌을 기쁘게 축하해주셨어요.

음 제사전에 둘째는 없을 예정이지만ㅋㅋㅋㅋㅋㅋ 혹시 호오오옥시 생긴다면 또 달파이와 함께할거에요!



글쓴이 김*현님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